-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(2022. 9. 6)
- 지난 5월 24일 최악의 총기사건 발생한 텍사스주의 소도시
- 유밸디의 초등학교들 9월 6일 새 학기 시작
- 보안 조치 강화하느라 다른 지역보다 10일 이상 늦게 개학
- 2.4m 철제 울타리 설치하고 학교마다 경찰관 5명씩 배치
- 학생 19명, 교사 2명 숨진 롭 초등학교는 철거 예정
- 롭 초등학교 학생들 인근 다른 학교에 분산 배치
- 지난 5월 24일 총격 현장에 있었던 어느 여학생에 관한 이야기
[셀레스테 이바라 / 큰딸이 총격 현장 목격 : 아이가 총격 사건 때 롭 초등학교에 있었습니다. 너무 가까이 있었어요.]
- 석 달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몸부림친 모녀
[셀레스테 이바라 / 큰딸이 총격 현장 목격 : 아이가 옛 모습을 되찾지 못할까 봐 두려웠어요. 우리는 여름 내내 훈련을 했어요. '복도에서 소리가 들리면 창밖으로 나가서 도망쳐! 멈추지 말고, 비명을 지르지도 마!'라고 가르쳤어요.]
- 그런데 개학 날 평소와 다르게 행동한 딸
[셀레스테 이바라 / 큰딸이 총격 현장 목격 : 아이가 옷을 너무 느리게 입었습니다.]
- 되살아난 그날의 악몽
[셀레스테 이바라 / 큰딸이 총격 현장 목격 :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죠. 겁먹은 거예요. 무서워하는 거 압니다.]
- 트라우마 극복 못 해 전학, 재택교육, 온라인 수업 선택한 학생도 많아
- 구성 방병삼
#유밸디_초등학교_개학
#트라우마_극복_못했는데_개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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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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